
코튼 | 오가닉, 재활용, BCI-코튼| H&M
H&M의 코튼 설명
코튼은 천연 소재이며 재생 가능하고 생분해성이며 피부에 닿는 감촉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방직 섬유로는 여러분이 바라던 거의 완벽한 소재이지만, 안타깝게도 생산 시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또한 화학 물질도 사용되어 토양과 목화 밭에서 일하는 농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때문에 H&M에서 사용하는 모든 코튼은 더욱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오가닉 코튼
오가닉 코튼은 기존 코튼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은 62%, 물 사용량은 91% 더 적게 듭니다. 화학 살충제나 비료 없이 자라며 유전자 변형 물질(GMO)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토양 상태 개선, 온실가스 배출 감소, 생물 다양성 강화, 목화를 재배하는 농부들의 건강 개선으로 이어집니다. 즉, 여러분, 농부 그리고 환경에 더 이로운 방식입니다. H&M은 전 세계에서 오가닉 코튼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재활용 코튼은
재활용 코튼은 오래된 의류나 남은 직물(의류 수거함의 낡은 청바지 등)을 섬유로 분쇄하여 새 실을 뽑은 후 새로운 직물로 방적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재활용 코튼은 소재가 매립지에 버려지는 것을 막고, 새로운 원자재의 사용을 줄이기 때문에 환경에 좋은 소재입니다.
Better Cotton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되는 코튼
H&M은 면화 생산 농가에 효율적인 물 사용, 자연 서식지 관리, 유해한 화학물질 사용 감소 및 근로자의 권리 존중 등을 교육하는 비영리 단체인 BCI(Better Cotton Initiative)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코튼 농장 관행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코튼은 질량 균형 시스템을 통해 공급됩니다. 즉, Better Cotton 농가의 면화는 제조 과정에서 기존의 면과 섞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의 면화는 최종 제품까지 실제적인 추적이 불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Better Cotton을 소싱하여 더 많은 농부에게 영향을 미치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왜 모두 오가닉 코튼이 아닌가요?
H&M은 세계 최대의 오가닉 코튼 이용자이나, 이것이 H&M에서 사용하는 유일한 코튼은 아닙니다. 이유를 알아보세요.
오가닉 코튼은 세계에서 생산되는 전체 코튼 중 1%도 미치지 못합니다. H&M에는 그보다 더 많은 코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가닉 코튼만 구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오가닉 코튼의 생산 규모를 확대하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H&M은 Organic Cotton Accelerator (OCA) 창립 파트너로서 가능한 한 빨리 이를 실현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OCA는 사람들과 우리가 사는 지구 모두에게 이로우면서 번창하는 오가닉 코튼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장주들이 오가닉 코튼으로 전환할 때마다 OCA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합니다. 농장주들이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지역사회는 번창하고 토양은 미래 세대를 위해 비옥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