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공급망의 근무 조건 | H&M

많은 패션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H&M은 옷을 만드는 공장을 소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급망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다음을 수행하기를 바랍니다.  

직장에서 건강과 복지가 보호되어 안전함을 느낀다.  

특히 무언가 잘못되었을 경우, 이를 지적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활에 필요한 돈을 충분히 벌고, 자신의 일이 존엄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와 협력하는 모든 공급업체는 지속 가능성 약속에 서명해야 합니다. 이는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협업, 투명성과 관련된 일련의 요구 사항입니다. 이는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H&M 그룹은 전 세계 생산 사무소에 135명의 전담 지속 가능성 직원을 두고 있으며, 정기 방문 및 감사를 통해 공급업체가 계약을 이행하는지 확인합니다. 

공급업체와 함께 근로자 역량 강화와 임금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공장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임금이 투명하게 설정되고 개인의 역량과 업무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것을 보장합니다. 2024년에는 450개 이상의 티어 1 공장들이 임금 관리 시스템 프로그램에 등록되었으며, 이는 티어 1 공급업체의 44퍼센트를 포함합니다.

노동조합, NGO, 근로자와 함께 H&M Group은 고충 처리 절차와 구제 방안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문제를 제기하고 경영진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2024년에는 16만 4,000명 이상의 공급업체 공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근로 조건에 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참여한 근로자의 95% 이상이 고충 처리 방법을 알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기존 채널을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범위 내 공장에서 접수된 고충 사항의 50% 이상이 24시간 이내에 해결되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국가간 차이점과 취약한 그룹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각국과 함께 고충 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있으며, 공장에서 수집한 월별 데이터를 통해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H&M Group는 18 개의 글로벌 의류 브랜드 및 IndustriALL Global Union과 체결한 '액션 콜라보레이션 트랜스포메이션(Action Collaboration Transformation)'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체 교섭을 통해 섬유 및 의류 공급망의 근로자의 생활임금 달성을 위한 힘을 합칩니다. 공급업체에 동일한 기준을 요구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025년 H&M Group는 ACT 절차를 통해 뒷받침하는 3건의 새로운 단체 협약을 캄보디아에서 체결했습니다. 해당 협약을 통해 임금 상승 및 근로 환경 개선 효과를 얻었습니다. 2025년 H&M Group, IndustriALL Global Union 및 IF Metall은 회사의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걸쳐 근로자의 권리 및 사회적 대화를 강화하기 위한 선구적인 협력인 Global Framework Agreement(GFA)의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